동생 수료식 때문에 제주도에서 올라가 머물게 된 소풍펜션이었어요. 버스타고 기차타고 힘들게 도착했는데 깨끗한 공간과 친절하고 인상좋은 사장님 덕분에 피로도 풀고 동생도 잘 만나고 왔어요. 비오는 날이었는데 사장님이 우산도 빌려주시고 정말 감사하게도 수료식장까지 데려다 주셨어요^-^ 앞으론 군대갈 사람이 없어서 논산에 갈일이 없겠지만 많은 분들이 찾아가시면 좋을거 같아 글 남겨요. 사장님 정말 고맙습니다^^